전체 글30 <검사외전>: 강동원의 붐바스틱 1. 줄거리 진실 앞에 무대뽀! 다혈질 검사,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다! 거친 수사 방식으로 유명한 다혈질 검사 '변재욱'(황정민). 취조 중디던 피의자가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살인 혐의로 체포됩니다. 꼼짝없이 살인 누명을 쓰게 된 '변재욱'은 결국 15년형을 받고 수감됩니다. 진실 따위 나 몰라라!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 반격 작전에 선수로 기용되다! 감옥에서 복수의 칼을 갈던 재욱. 5년 후, 자신이 누명을 쓰게 된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 '치원'(강동원)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 순간 감옥 밖 작전을 대행해 줄 선수임을 직감합니다. 검사 노하우를 총 동원, 치원을 무혐의로 내보내고 반격을 준비하는 재욱. 하지만 자유를 얻은 치원은 재욱에게서 벗어날 기회만 호시탐탐 노.. 2022. 11. 6. 밀정: 적은 언제나 우리들 안에 있었다. 1. 밀정의 줄거리 192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특명으로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에게 접근하고, 한 시대의 양 극단에 서 있는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와 의도를 알면서도 속내를 감춘 채 가까워집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가 쌍방간에 새어나가고 누가 밀정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의열단은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할 폭탄을 경성으로 들여오기 위해, 그리고 일본경찰은 그들을 쫓아 모두 상해에 모입니다. 잡아야만 하는 자들과 잡힐 수 없는 자들 사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서로를 이용하려는 암투와 회류, 교란 작전이 숨가쁘게 펼쳐지는 긴장감속에서 폭탄을 실은 열차는 국경을 넘어 경성으로 향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영화입니다. 2... 2022. 10. 23. 택시운전사: 5.18민주화운동을 잘 나타낸 영화 1. 택시운전사의 줄거리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은 외국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영문도 모른 채 길을 나섭니다. 광주 그리고 사람들. "모르겄어라, 우덜도 우덜한테 와 그라는지.." 어떻게든 택시비를 받아야 하는 만섭의 기지로 검문을 뚫고 겨우 들어선 광주, 위험하니 서울로 돌아가자는 만섭의 만류에도 피터는 대학생 재식(류준열)과 황기사(유해진)의 도움 속에 촬영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상황은 점점 심각해지고 만섭은 집에 혼자 있을 딸 걱정에 점점 초초해지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2. 택시운전사의 배경, 소개 영화 는 2017년에 개봉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2022. 10. 22. 부러진 화살: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 1. 줄거리 대학 입시시험에 출제된 수학문제 오류를 지적한 뒤 부당하게 해고된 김경호 교수, 교수지위 확인소송에 패소하고 항소심마저 정당한 사유없이 기각되자, 담당판사를 찾아가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며 석궁으로 위협하기에 이릅니다. 격렬한 몸싸움, 담당판사의 피 묻은 셔츠, 복부 2cm의 자상, 부러진 화살을 수거했다는 증언..곧이어 사건의 파장은 일파만파 퍼져나가고, 사법부는 김경호의 행위를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자 '테러'로 규정, 피의자를 엄충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합니다.그러나 피의자 김경호가 실제로 화살을 쏜 일이 없다며 결백을 주장하면서, 속전속결로 진행될 것 같았던 재판은 난항을 거듭합니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법정, 엇갈리는 진술! 결정적인 증거 '부러진 화살'은 행방이 묘연한데..비타협.. 2022. 10. 13.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