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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거친 운명 앞에 놓인 두 남자의 대립

by 찐쏘울 2022.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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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릉> 줄거리

강릉 최대 조직의 ‘길석’ 평화와 의리를 중요시하며 질서 있게 살아가던 그의 앞에 강릉 최대 리조트 소유권을 노린 남자 ‘민석’이 나타난다 첫 만남부터 서늘한 분위기가 감도는 둘, ‘민석’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두 조직 사이에는 겉잡을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되는데.. 거친 운명 앞에 놓인 두 남자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2.< 강릉> 등장인물 및 소개

영화 <강릉> 은 2021년 11월 10일에 개봉한 러닝타임 119분인 청소년 관람불가인 느와르 범죄 액션이며 배급은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에서 맡았습니다.  김길석 역(유오성), 이민석 역(장혁), 조방현 역(박성근), 김형근 역(오대환), 최무상 역(김준배), 이충섭 역(이현균), 강정모 역(신승환), 조영재 역(최기섭), 오 회장 역(김세준), 홍덕구 역(조현식), 신 사장 역(송영규), 남 회장 역(박정학), 경찰서장(김병춘) 등 여러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이 영화의 배경은 제목에도 나와있듯이 강릉입니다. 전반적으로 평가가 좋지 않으며 흥행과 비평 모두 실패했습니다. 장혁과 유오성이라는 나름 이름 있는 배우들이 출연하고 조연들의 연기도 충실하지만 영화 스토리가 번잡하고 때늦은 야인시대류 감성에 잔인한 살인만 있다는 혹평 또한 있었습니다. 주,조연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에도 불구하고, 시대착오적 스토리라인으로 인하여 서사의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것. 특히, 장혁이 연기한 이민석은 짧막하게 과거가 나오고 주로 소시오패스 살인마로서의 면모가 부각될뿐 아니라 관객으로서는 그가 어떻게 피도 눈물도 없는 악당이 되었는지 알 길도 없고, 공감할 여지도 부족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영화의 주요 촬영지는 강릉시 주문진항, 안목해변, 세인트존스호텔, 씨마크호텔, 중앙시장 등이 나왔습니다. 유오성은 한 인터뷰에서 본인이 강원도 사람이라 그런지 정서가 투박해서 좋았고, 사실 강원도 정서를 담은 영화가 별로 없는데, '강릉'은 강원도 정서를 담았고, 거기에 누아르 장르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서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누아르 장르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누아르 장르가 갖고 있는 기본 정서는 페이소스라고 생각한다며 인간의 연민과 회한을 담는다고 했습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느껴가는 부분이 조금은 염세적일 수밖에 없어서 인간에 대한 연민, 회한의 정서를 선호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감독 윤영빈은 이 영화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올림픽 때문이었다고 밝힌 바 있으며, 폭력성이 매우 높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SBS 에서 2022년 설날특선영화로 방영되고, 추석특선영화로도 또 한번 방영되기도 했습니다. 관객 수는 30만명이며, 7.11 로 평점을 받았습니다.

 

3. <강릉> 에 대한 나의 생각

뭐볼까 고민하다 유오성과 장혁의 대립구도가 눈에 띄어 강릉이 보여서 보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장혁과 유오성의 카리스마 차이가 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유오성의 카리스마는 진짜 어른 느낌, 장혁의 카리스마는 이제 갓 어른이 된 느낌의 카리스마였습니다. 유오성, 장혁 주연 이외에도 조연급들도 연기 잘하는 배우들을 많이 캐스팅해서 어색한 캐릭터들이 없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장혁 그 특유의 연기가 매 작품마다 거의 비슷하게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재밌게 볼 만 했으며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살벌한 분위기가 주는 긴장감과 몰입감이 괜찮았고 강원도 강릉에서 펼쳐니는 조폭영화라 그런지 지역이 주는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유오성 배우가 나온다고 해서 오랜만에 나온 조폭영화라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친구', '신세계'등을 이은 또다른 명작이 탄생할까 했었는데..그런 기대에 못미쳤다고 봅니다. 보기 전에도 사전 정보를 검색하다보니 기대했던 것보다는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는 반응이 대부분있고, 저 역시 비슷한 느낌이였습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딱히 생각나는 명대사가 없는 것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주말에 뭐볼까 고민하신다면 가볍게 이런 내용이구나하고 킬링 타임용으로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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