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상륙작전> 줄거리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불과 사흘 만에 서울 함락, 한 달 만에 낙동강 지역을 제외한 한반도 전 지역을 빼앗기게 된 대한민국.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리암 니슨)는 모두의 반대 속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합니다. 성공확률 5,000:1, 불가능에 가까운 작전.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은 단 하나, 인천으로 가는 길이 확보되어야 하는 것뿐입니다. 맥아더의 지시로 대북 첩보작전 'X-RAY'에 투입된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이정재)는 북한군으로 위장 잠입해 인천 내 동태를 살피며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이범수)에 의해 정체가 발각되는 위기에 놓인 가운데 '장학수'와 그의 부대원들은 전세를 바꿀 단 한번의 기회, 단 하루의 작전을 위해 인천상륙 함대를 유도하는 위험천만한 임무에 나서는데..역사를 바꾼 비밀연합작전 그 시작은 바로 그들이었다! 로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내용의 영화입니다.
2. <인천상륙작전>의 소개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2016년 7월에 개봉한 한국영화로 러닝타임 110분의 전쟁,드라마 장르의 영화입니다.
이재한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출연진으로는 장학수 역(이정재), 림계진 역(이범수), 더글라스 맥아더 역(리암 니슨), 진세연, 정준호, 박철민, 박성웅, 추성훈, 우도환 등 여러배우들이 출연하였고 동원 관객수는 705만명입니다. 네이버 영화 평점으로 8.55점이며 로튼 토마토 평론가 40%, 관람객 51%, IMDb에선 6.2점등 저조한 평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인천 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더글라스 맥아더의 지휘아래 조선인민군이 점령하고 있던 인천에서 유엔군과 대한민국 국군이 펼친 상륙작전을 의미하며 제2차 세계대전에서의 스탈린그라드 전투, 미드웨이 해전과 비슷한 비중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군은 이 전쟁에 참전한 초기에 조선인민군에게 연패하여 경상도까지 밀려내려오다가 결국 한반도의 허리부분을 장악한 이 작전이 대성공을 거두면서 전황이 바뀌게 됩니다. 맥아더의 인천상륙작전에 계획에 대한 미 합참 해군의 반대이유중에는 큰 조수간만의 차, 넓고 긴 갯벌, 높은 해벽, 항구에 인접한 시가, 좁은 단일 수로 등 이렇게 인천이 상륙하기 힘든 특징이라는 특징은 거의 모두 보유하는 바람에 미 극동군 해군사령관 찰스 터너 조이 제독은 "성공률이 1/5,000도 되지 않을것이다"라고 주장했고 일부 참모들은 대안으로 전라북도 군산이나 경기도 평택군 포승면 앞바다로 장소 변경을 권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인천이 상륙하기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륙지로 결정된 것은 일단 인천 이외에 맥아더 장군이 원하는 적 후방의 완전 단절이라는 조건을 만족할만한 장소가 달리 없었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영화 제작 발표 이후 가장 주목받은 점은 미 육군 원수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역으로 리암 니슨이 출연했다는 점과 그 밖에 이정재와 아이리스 2에서 북한 유중원역을 맡은 이범수, 그리고 추성훈도 출연한다고 하여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원래 리암니슨이 출연하는 장면의 촬영 대부분을 미국에서 할 예정이였는데, 리암니슨 본인이 "한국영화인데다가 한국전쟁이 배경이니 한국에서 촬영하는게 마땅해 보인다"면서 직접 한국촬영을 강행했다고 합니다.
3. <인천상륙작전>을 보고 나의 생각.
인천상륙작전에 맥아더 장군이 있었다 정도는 학교에서 배웠으니 알고 있었는데, 영화를 보고 그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다뤄주게 되어 잘 보았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니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6.25 전쟁 당시 낙동강전선까지 밀렸던 우리나라를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으로 다시 우리나라의 수도인 서울을 탈활하여 북한군의 보급로를 끊고 전세를 역전시킨 계기가 된 아주 중요한 작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를 보기전엔 인천상륙작전이 어떤 작전이였으며 어떻게 진행됐는지는 조금이라고 찾아보고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흐름의 역사적인 내용을 알고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것의 차이는 정말 너무나 다르고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꼭 한번 알아보고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댓글0